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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일기로 공부의 질을 높이자!/자기주도학습

kurumii 2012. 8. 25. 15:33





학습일기로 공부의 질을 높이자!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visang_wanja&logNo=60147207885&redirect=Dlog&widgetTypeCall=true

첫째, 좋아하는 과목 또는 분야부터 학습일기 쓰기


학습 대상에 따라 실로 다양한 학습일기가 존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학습일기를 쓰고자 한다면

 먼저 어떤 과목이나 분야를 대상으로 학습일기 쓰기를 시작할 것인지를 결정해야 할 것입니다.

욕심을 내서 모든 과목의 학습일기를 쓰고자 하면 작심삼일이 될 가능성만 높아집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과목부터, 아니면 관심 있어 하는 분야부터 학습일기를 써보도록 하면

흥미를 가지고 지속적으로 쓸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물론 여러 과목, 다양한 분야를 하나의 학습일기로 작성할 수도 있겠지만

쓰기 힘들 뿐 아니라 낮은 실효성 측면에서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Action Start!

① 아이에게 학습일기를 써보는 것이 어떨지 물어봅니다.
 (이미 학습일기를 쓰고 있다면 느낌<효과>이 어떠한지를 물어봅니다.)


② 아이가 동의하면 좋아하는 과목이나 분야를 하나 골라 써볼 것을 제안합니다.
 (이미 학습일기를 쓰고 있다면 그것이 좋아하는 과목이나 분야인지를 확인합니다. 아니라면 좋아하는 과목이나 분야로 바꿀 것을 제안하고, 그렇다고 하면 어떤 방식으로 쓰고 있는지를 물어봅니다.)

③ 학부모께서 대상을 제안해줄 수 있지만 학습일기를 쓸 대상의 최종 결정은 아이가 하도록 합니다.
 (학습일기를 자율적인 의사로 하지 않으면 또다른 숙제나 부담으로 여겨져 장기간 지속될 수 없습니다.)

 
둘째, 형식에 얽매이지 말고 자유롭게 쓰기

스스로 형식을 정하거나 최소한 육하원칙에 맞춰 쓰자는 식의 기준을 정할 수는 있습니다.

또 특정한 과목이나 분야의 학습일기를 쓰다보면  자연스럽게 어떤 형식이 필요하다(예를 들면, 체험일기의 경우 사진이나 자료 붙이는 곳이나 방식)고 느끼고

발전시켜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Action Start!

① 학습일기를 쓰기로 했거나 쓰고 있다면 어떤 방식으로 쓰고 있는지를 물어보거나 확인합니다. 


② 학습일기를 쓰는데 특정한 방식이나 형식은 없지만 쓰는 대상의 특성에 따라 필요한 구성 요소들은 있을 수 있음을 알려줍니다.

③ 처음 쓴 학습일기나 쓰고 있는 학습일기를 살펴본 후 추가되어야 할 요소들이나 필요한 요소들에 대해 아이와 함께 논의합니다.
 (어떤 요소가 추가되어야 하거나 필요한지는 고정적이지 않고 대상에 따라 다양합니다.)
 
셋째, 과목 또는 분야를 바꿔가면서 꾸준히 쓰기


학습일기를 여러 개 쓰는 일은 힘듭니다.

아무리 자유롭게 쓰는 일기 형식의 글이라 하더라도 절대적인 양이 많아지면 쓰기 힘들어지게 마련입니다.

따라서 1학기는 수학일기, 여름방학은 체험일기, 2학기는 관찰일기,

이런 식으로 일정 시기에 따라 대상을 바꿔가면서 쓰는 것이 좋습니다.

부담을 늘리지 않으면서 다양한 과목과 분야에 대한 관심을 키울 수 있을 것입니다.

주의할 것은 학습일기도 일기이므로 매일 써야할 필요까지는 없지만 일정 기간 동안 꾸준히 써야 한다는 점,

느낌과 함께 학습한 내용도 간략하게나마 써야 한다는 점입니다.
 
Action Start!

① 처음 학습일기를 쓴지 오래되었거나 이미 장기간 학습일기를 쓰고 있는 경우 대상을 바꿔 써보는 것이 어떨지 물어봅니다.

(기간이 오래되었는지 여부는 임의로 판단하시되 한 분기나 한 학기 이상을 기준으로 삼는 것이 좋습니다. 추가로 학습일기를 쓸 경우에는 어떤 과목이나 분야를 새롭게 시작할 것인지를 물어봅니다.)

② 아이가 동의하면 어떤 과목이나 분야를 선택할 것인지를 얘기합니다.다양한 대상을 놓고 논의하되 최종 선택은 물론 아이가 내리도록 합니다.

③ 새롭게 시작할 과목이나 분야가 결정되면 교체 시기와 쓰는 방식에 대해서도 얘기를 나눕니다.
 (그만 쓰기로 한 대상의 학습일기를 잘 정리해 모아둡니다. 물론 차후에 그만 쓰기로 한 대상의 학습일기를 다시 쓸 수도 있을 것입니다.)
 

Tip 학습일기 쓰는 법

학습일기를 쓰는 특정한 형식이나 방법은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대상에 따라 보다 적합한 방식이 있게 마련입니다.

처음에는 자유롭게 시작해서 어느 정도 적응이 되면 더 효과적인 일기를 쓰기 위해

필요하거나 추가해야 할 요소를 아이와 함께 논의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대상에 따라 ‘수학일기’, ‘관찰일기’, ‘견학일기’, ‘독서일기’, ‘기행일기’, ‘요리일기’, ‘영화일기’ 등

다양한 명칭을 붙일 수 있으며, 형식을 만화나 그림으로 할 경우에는 ‘만화일기’, ‘그림일기’로 할 수도 있습니다.

모름지기 학습일기는 학부모와 자녀가 자발적으로 모든 기준과 규칙, 요소들을 자유롭게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학습일기, 일주일에 2~3번 이상 써야 효과 [중앙일보]
http://articl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3975833

[1단계] 관심있는 분야 골라 시작

김영리(40·서울시 관악구)씨는 딸 이수민(서울 은천초 1)양의 일기 소재를 만들어 주기 위해 요리를 택했다. 이양이 평소 엄마와 음식 만드는 걸 좋아하기 때문이다. 이틀 전 일기의 주제는 ‘된장찌개’. 김씨 옆에서 재료를 손질했던 이양은 육수를 내 된장 풀기, 가족들의 반응 등에 관해 일기를 썼다.

이양은 “일기에 써야 하니까 만드는 법이나 재료를 잘 기억해둔다”고 말했다. 신나는NIE독서논술교육원 박점희 원장은 “요리일기를 쓰면 고학년이 돼 학습일기를 쓰는 기초를 다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른 사람이 보고 따라 요리할 수 있도록 정확히 표현하는 훈련을 통해 ‘설명 글’을 잘 쓸 수 있게 된다.

정유경(서울 문영여중 1)양은 초등 저학년 때 영화일기를 즐겨 썼다. 영화를 본 후 팸플릿 등의 사진이나 그림을 오려 붙이고, 시간대별로 사건을 정리해 자신만의 스토리북을 만들었다. ‘독서일기’를 쓸 때는 그림 위주의 책을 골라 상황을 상상하고, 포스트잇에 내용을 써 책에 붙이기도 했다. 만화를 좋아한다면 ‘만화일기’를 써볼 수 있다. 짧은 컷으로 일기를 써야 해 기승전결의 구도를 알 수 있다.

[2단계] 신문·책·인터넷 보고 생각 더하기

전재우(안양 범계초 6)군은 시사박사다. 3학년 때부터 써온 시사일기 덕분이다. 신문에서 주제를 고르되 책·인터넷 등 다른 매체에서 추가 정보를 얻었다. 소진권(서울 금성초) 교사는 “관심 있는 기사를 골라 요약한 후 자기의 생각과 주장 등을 적으면 된다”고 조언했다.

처음 시사일기를 시작할 때는 신문 사진에 관해 일기를 쓴다. 전군의 경우 신문에서 오바마 등 미국의 전·현직 대통령의 오찬 사진을 골랐다. 인터넷에서 미국 대통령에 대해 조사한 후 ‘나는 이런 대통령이다’는 제목으로 사진에 말주머니를 달았다. 소 교사는 “사설이나 칼럼 등을 읽고 부모와 대화한 후 그 내용을 일기로 쓰면 더 쉽다”고 말했다.

정양은 초등 3학년 때부터 ‘여행일기’를 써 왔다. 방학 때마다 가족여행을 다녀 1년에 두 권씩 여행일기가 완성됐다. 4박5일 동안 전국 일주를 했을 때는 포스트잇에 느낌을 적어 지도에 붙이기도 했다. 코래듀교육연구소 강승임 소장은 “여행지에서 본 것과 들은 것을 메모하되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곁들이면 좋다”고 조언했다. 그래야 완전히 자기 지식이 되기 때문이다.

[3단계] 학습일기 쓰면 메모·정리하는 힘 생겨

“학습일기를 쓴 후 메모하고 정리하는 습관이 들었어요.” 서울시교육청 영재교육원에 다니는 정양은 ‘학습일기’를 우등생이 된 비결로 꼽는다. 방학 중에 다음 학기 내용을 예습할 때도 먼저 EBS 방송을 들은 후 참고서를 보고, 일기에서 이를 정리한다. 정양은 “공부한 내용을 중심으로 쓰면 복습 효과가 있고, 느낌 위주의 서술형 글은 반성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김영리씨는 이번 방학에 아들 이종흔(서울 은천초 4)군에게 ‘수학일기’를 써볼 것을 제안했다. 이군은 요즘 5학년 때 배울 수학 개념에 대해 쓰고 있다. 최대공약수·최대공배수를 배우면서 배수와 약수가 무엇인지 일기에 정리한다. 이군은 “수학일기에 익숙해지면 문제 풀이 과정을 일기에 써보겠다”고 결심했다.

교과부 이병승교육연구사는 “학습일기에 내용뿐 아니라 관련 그림을 그려 넣으면 더 잘 기억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강 소장은 “학습일기로 매일 규칙적으로 공부하는 습관을 만들 수 있다”며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아 자기주도 학습을 실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사는 “적어도 일주일에 2~3번 이상 학습일기를 쓰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예] 학습일기쓰는법

1. 학습 진도

넷째마당

Chapter 2- Unit 27, 28, 29

다섯째마당

Chapter 1 -Unit 30, 31, 32

2. 학습 내용

① 도치와 추가 감각으로 문장 중간에 의문사 집어넣기

    핵심을 만든 다음 의문사를 붙인다.
    도치 감각을 이용해 문장을 마무리

② 의문문 만들기

    궁금한 것이 사실의 확인지 내용의 일부인지 확인
    묻고자 하는 내용에 따라 어떤 단어로 시작할지 결정
        동작:Do/Does, Did
        상태:be동사(Is/Are/Am, Was/Were)
        가능, 감정:Can, should, will, May
        경험:Have/Has
    도치를 사용해 의문문 만든다. 도치는 문장의 다른 요소가 주어보다 먼저 나온다는 것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의문사가 주어인 경우에는 도치를 사용할 수 없다.
    복잡한 내용의 의문문이라도 '핵심과 배경'이라는 순서에 맞추어 표현한다.

③ 쉬운 단어를 쓰는 법

    단어의 기본 이미지를 추출.
    어려운 단어는 사전식으로 풀어서...

④ 쉬운 고조를 만드는 법

    주어를 기준으로 짧은 문장을 만든 다음 연결
    문맥상 서로 알고 있거나 습관적인 표현은 과감히 생략

⑤ 우리말의 어감을 영어로 표현하는 법

    I think류의 표현으로 문장을 시작한다.
    조동사를 사용
        일어나지 않은 미래의 일에 대해 : must(~해야한다.), should(~하는 것이 좋다), may(~일지도 모른다), will(~일것이다.)
        일어나지 않은 과거의 일에 대해(후회 및 추축표현) : could/should/would + have + p.p
        확신의 정도 : must > may > might + have p.p

3. 꼭 외워야 할 스피킹&라이팅 훈련 표현 BEST 3 

① My wife knows what I'm going to do next.

② What sports does he like?

③ I was called to tell the court what I saw.

④ You can ask her out.

⑤ Sam might be late for the class.

⑥ I should have been there with Jenny.

4. Talk about me

 Go for it~!! 

5. 나를 위한 한마디

 일기 막바지구낭..

으랏차차 화이팅...